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밀리터리/군대

상식이 부정당하는 해군

by 예비역역공군병장김수달 2020. 7. 2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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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식이 부정당하는 해군.

군대 안의 세상은 군대 밖에서 관측하는 것과 물리 화학 법칙이 다르게 적용된다.

특수 상대성 이론을 적용해야만 한다.

스테인리스는 녹이 슬지 않아요→스테인리스도 녹이 슴

알루미늄은 녹이 슬지 않아요→원래 알루미늄은 녹이 슨다. 우리가 보는 알루미늄은 이미 녹을 슬게 한 건데 거기서 더 녹이 슨다.

나무는 물에 떠요→ 물먹은 나무는 가라앉는다.

해경은 바다의 경찰이에요→개 씨발년 들임. 해피아임.

고통받는 우리 어민들→조업 신고 척수나 구라 치지 마 씨발새끼들아

오늘 파고는 최대 2m에요→3m 자나 개새끼들아 살려줘

제정신이면 이 파도에 조업 할리가 없어요→제정신이 아님.

이 파도면 오늘 쉬겠죠?→출항 15분 전!

와 귀여운 돌고래예요→아 씨발 내일 날씨 씹 조지 겠네

어선은 빨라도 15노트예요→...??? 저건 간첩선인가?

항해등을 끄고 다니는 선박은 없어요→좌현 견시보고! 좌현 함수에 불 꺼진 어선입니다! 아니 씨발 왜 저러는 거야?

선박은 모두 우현대 우현 회피가 원칙이에요→우현 함수 어선 좌현 변침 중!

토네이도는 해외에나 있는 거예요→야 용오름이다 오래간만에 보네

한국 바다에 상어 같은 게 어디 있어요→야 야 저기 상어 있다.

군사구역은 민간인 출입 금지예요→야 저 사람 왜 저기서 낚시하냐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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