따뜻한 마음1 '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' 페이스북 페이지 글, 졸음쉼터서 쉬던 군인들에게 건넨 따뜻한 한 마디 졸음쉼터서 쉬던 군인들에게 건넨 따뜻한 한 마디'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' 페이스북 페이지 글지난 22일, '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'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온 글이 많은 네티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습니다. 글쓴이는 "어제 참 감사한 일이 있었고 꼭 얘기하고 싶어 글을 남긴다"라는 말로 시작하며 자신이 겪은 감동적인 경험을 공유했습니다.금요일, 충북 진천에 위치한 농다리 졸음쉼터에서 휴식 중이던 글쓴이와 군인들. 그들은 함께 대화를 나누며 짧은 휴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. 그러던 중, 한 중년 남성이 그들의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더니 조용히 옆에 있는 매점으로 향했습니다. 이윽고 그는 군인들에게 커피를 선결제해 주었습니다.아들을 생각하며 전한 작은 선물중년 남성은 그곳에 있던 한 병사를 불러 "커.. 2024. 6. 23. 이전 1 다음